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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히어로 임영웅 일본 뜬다! ‘2022 AAA’ 출격 확정

가수 임영웅이 일본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AAA)에 참석한다. 올해 임영웅의 파급력은 역대급이었다. 5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로 발라드, 트로트, 팝, 힙합, 댄스, 포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진가를 입증했다. 정규 1집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음반 차트,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으며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OST 또한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꾸준히 롱런하는 등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뽐내고 있다. 티켓 파워 역시 독보적이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총 101일 동안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로 이어지는 7개 도시 21회차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진행한 임영웅은 전 지역·전회·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오는 12월에는 부산,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열린 ‘2021 AAA’에서 ‘올해의 트로트상’, ‘베스트 OST상’, ‘U+아이돌Live 인기상’, ‘RET 인기상’까지 무려 4관왕을 차지했던 만큼 ‘2022 AAA’에서 또 어떤 트로피를 손에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 AAA’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이특,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로 호흡을 맞춘다. 세븐틴,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ITZY, 트레저,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 뉴진스, 펜타곤, KARD, 최예나, 니쥬, 엔믹스, 템페스트, 우주소녀 쪼꼬미, 베리베리, 알렉사, 크래비티, TFN, 킹덤, 라잇썸, 빌리, 트렌드지, 라필루스, ATBO, 배우 김선호, 서인국, 황민현, 이재욱,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시상식 다음날인 14일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가 열린다. 황민현과 야부키 나코가 공동 MC를 맡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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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솔라→김성식·이홍기, 돌아오는 '마타하리' 주인공

'마타하리'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EMK오리지널의 시작을 알린 대작 '마타하리'의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 세 번째 시즌의 특별한 귀환을 알렸다. '마타하리' 캐릭터 티저 영상은 오래된 타자기에 천천히 "MATA HARI"라고 철자가 쓰여지면서 시작된다. 긴박한 사이렌 소리와 더불어 급박하게 문서를 작성하고 있는 남성의 손, 빈 문서를 채우는 활자와 타자기의 클로즈업은 '마타하리'가 살아 숨쉬던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긴박함을 그대로 전한다. 이어 문서의 표지에 찍힌 'TOP SECRET'의 붉은 도장은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더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 중 마가레타 역을 맡은 김지혜, 최진의 아름다운 춤과 교차돼 등장하는 '매혹적인 그녀가 온다'는 카피도 눈길을 끈다. 마가레타는 마타하리가 마타하리로 다시 태어나기 전, 그녀의 진짜 자아를 오로지 춤으로만 표현하는 가상의 존재이자 이번 시즌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다. 캐릭터 티저 영상에 담긴 안무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마타하리’에서 처음 선보일 안무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새로운 ‘마타하리’의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됐다. 2016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참여하며 '마타하리' 열풍을 이끌었던 옥주현이 작품과 함께 돌아온다.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 전설적인 무희 마타하리로 무대에 오르는 옥주현은 새롭게 태어난 이번 시즌에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력으로 '뮤지컬 여제'라 불리는 옥주현이 선보일 마타하리가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실력파 보컬 그룹 마마무의 솔라는 '마타하리'로 뮤지컬 무대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솔라는 마타하리 역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해 그녀의 영혼을 닮은 뜨거운 열정을 무대 위에서 불태울 예정이다. 그간 다채로운 색깔로 그녀만의 무대를 펼쳤던 솔라가 그려갈 새로운 마타하리에 기대가 쏠린다.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아르망 역에 김성식(레떼아모르), 이홍기(FT아일랜드), 이창섭(비투비), 윤소호가 출연한다.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동시에 JTBC '팬텀싱어3' 무대에서 풍부한 매력을 선보이며 레떼아모르로 활동 중인 김성식은 이번 '마타하리'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이홍기는 특유의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더욱 새롭고 완벽해진 아르망을 기대하게 한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은 뮤지컬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에서 진가를 발휘하여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이미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아르망을 향한 주목도가 높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팬레터’, ‘곤투모로우’, ‘헤드윅’등 소극장과 대극장 무대를 섭렵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윤소호는 '마타하리'와 아르망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강인하고 올곧은 군인이자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기품을 겸비한 프랑스 초고위 인사이자 마타하리를 스파이로 고용한 라두 대령에는 최민철, 김바울이 무대에 오른다. 최민철은 그 동안 뮤지컬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해 묵직한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로 다양한 무대를 압도해온 만큼 이번 ‘마타하리’에서 그만의 ‘라두 대령’을 연기해낼 전망이다.JTBC '팬텀싱어3'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이자 대체불가 인간첼로라는 수식을 얻은 김바울은 검증 받은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다. 마타하리의 곁을 지키며 그녀의 의지가 되어주는 안나 역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한지연과 최나래가 더블 캐스팅됐다. 또한 가수/팽르베 역에는 홍경수와 육현욱이, 마가레타 역에는 김지혜, 최진이 함께 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작품은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선두로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이자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로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보유 중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한다. 또 뮤지컬 ‘데스노트’, '보니 앤 클라이드'의 아이반 멘첼과 뮤지컬 ‘엑스칼리버’, ‘레베카’ 등에서 유기적인 서사 전개와 디테일한 드라마로 극찬 받은 권은아 연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EMK오리지널 첫 작품인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앙코르 무대로 돌아온 '마타하리'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 돌파를 비롯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또 한번의 성공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일본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한국 뮤지컬 글로벌 진출의 새 활로를 제시했다. 작품은 1800석 규모의 우메다 예술극장과 15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공연되어 현지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21년에는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 극장 3곳에서 성황리에 재연하며 '마타하리'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자랑했다. 내달 28일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마타하리'는 초연과 재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서사, 음악, 무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특수한 시대적 배경과 극 중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하고 마타하리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의 유기적인 서사와 관계성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에 풍부한 감성과 중독성 있는 선율의 신곡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초연과 재연 당시 프랑스의 화려한 사교계를 생생하게 재현해내며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했던 무대 또한 더욱 섬세하고 화려한 세트로 탄생한다. 여기에 서스펜스가 살아있는 다양한 무대와 소품은 마타하리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 내며 유럽의 곳곳으로 관객을 안내할 것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창작 뮤지컬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뮤지컬 '마타하리'는 내달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오는 13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를, 14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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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선호 측 'AAA 2관왕' 감사인사 "소중한 마음 잘 전달"

배우 김선호 측이 '2021 AAA' 인기상 2관왕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 '2021 AAA')'에서 남자배우 부문 'RET 인기상'과 'U+아이돌Live 인기상'을 차지했다. 사전 팬 투표로 진행된 부문인 만큼 김선호의 수상은 시상식 전 이미 결정됐다. 하지만 최근 사생활 이슈에 휩싸였던 김선호는 대외적 활동은 아직 시기상조라 판단,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트로피를 전달받은 후 인증샷과 함께 사실상 김선호에게 트로피를 안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는 김선호의 입장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들을 트로피와 함께 잘 전달해 드렸다. 김선호 배우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솔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가 운영하는 김선호 스태프 다이어리에는 '뜻깊은 상을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린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하지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글이 올랐다. 한쳔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와 얽힌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었던 KBS 2TV '1박 2일'을 비롯해 출연을 확정한 두 편의 영화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이후 일부 광고는 재개됐고, 김선호는 4일 영화 '슬픈 열대' 대본리딩에 참석, 추후 공식 복귀를 위한 물밑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은 솔트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들을 트로피와 함께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김선호 배우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솔트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김선호 스태프 다이어리 글 전문 뜻깊은 상을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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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AA] "대상만 9개" 임영웅 4관왕·이정재 3관왕→BTS·유아인 2관왕(종합)

'2021 AAA'가 9개의 대상을 수여하며 막을 내렸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방탄소년단,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NCT 127,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가 '2021 AAA'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이정재 올해의 배우, 이승기 올해의 배우-TV부문, 유아인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 올해의 앨범, 임영웅 올해의 트로트,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 세븐틴 올해의 가수 그리고 에스파가 올해의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버터'가 올해 발표된 노래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로 선정 됐다니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버터’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트 최초 미국 고담어워즈를 수상하고 금의환향한 이정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기적 같다. 사랑해주신 전 세계 관객분들과 함께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이날 페뷸러스상과 핫트렌드상도 가져갔다. 이승기는 "올해 ‘마우스’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아쉬운 것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제가 ‘소리도 없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에 참여했는데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작품에 다가갈 때 제 마음의 끌림, 영화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 수상자로도 호명된 후에는 "셀러브리티란 말이 점점 더 많이 유행하고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신 상에 도취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NCT 127은 “가수가 의미있고 좋은 상을 받기까지 팬분들이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사랑을 나눴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좋은 퍼포먼스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상을 4개나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저보다 더 우리의 전통가요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 OST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이 상의 무게만큼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라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나했다. 에스파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이 다 됐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2021 AAA' 수상자 대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 이정재(올해의 배우), 이승기(올해의 배우-TV 부문), 유아인(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올해의 앨범),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퍼포먼스), 임영웅(올해의 트로트), 에스파(올해의 스테이지) 페뷸러스: 세븐틴, 이정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뱀뱀, 더보이즈, 유아인 핫트렌드: 브레이브 걸스, 에스파, 이정재 신스틸러: 차지연 아이콘: 우즈, 류경수 RET 인기상: 임영웅, 엑소, 트와이스, CL, 송지효, 김선호 U+아이돌Live 인기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정호연, 김선호 베스트 OST: 임영웅 베스트 프로듀서: 우지 베스트 크리에이터: 용감한 형제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버글로우 베스트 뮤지션: 강다니엘, 있지, 아스트로, 원호, 더보이즈 베스트 연기: 권유리, 성훈 베스트 액터: 박주미, 허성태, 김주령 베스트 아티스트: 뱀뱀,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전여빈, 한소희 베스트 어치브먼트: 뉴이스트 베스트 이모티브: 우주소녀 쪼꼬미, 권은비, 차은우, 문가영 베스트 초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이준영, 주석태 신인상: 엔하이픈, 에스파, 이도현 포커스: 다크비, 킹덤, 블리처스, 박건일, NCT 도영 포텐셜: 알렉사, T1419, 황민현 뉴웨이브: 스테이씨, 위클리, 나인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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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AA] '인기상 2관왕' 김선호, 끝내 불참 '소감無'

김선호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가 열린 가운데, 김선호는 AAA RET 인기상과 U+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해당 인기상은 사전 투표를 통해 이미 확정이 됐던 상황, 하지만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대외적인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선호는 고심 끝 '2021 AAA'에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부 불참 아티스트들이 영상으로나마 소감을 대체한 것과 달리 김선호는 영상으로도 만날 수 없었다. 출연 광고는 재개되는 등 김선호를 향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직접 등장하는 것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물밑 작품 활동은 이어간다. 개인 이슈가 터진 후에도 영화 '슬픈 열대' 캐스팅은 번복되지 않으면서 김선호는 오는 4일 진행되는 대본리딩에 참석, 10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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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AA] '인기상 2관왕' 임영웅 "영웅시대는 내 전부♥"

팬사랑과 인기는 비례한다. 가수 임영웅이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AAA RET 인기상에 이어 U+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AAA RET 인기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분들과 한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AAA U+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 수상 후에는 "감사하다. 이렇게 또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연말이 됐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사랑합니다"라고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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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야심작 ‘R2M’ 25일 출격…엔씨·넥슨 뉴트로 열풍에 가세

중견게임사 웹젠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N2(엔씨소프트·넥슨)에 도전한다. ‘뮤 오리진’으로 국내 초기 모바일 시장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을 일으켰던 웹젠은 신작 ‘R2M(레인 오브 레볼루션 모바일)’으로 N2가 이끄는 ‘뉴트로’ 게임 붐에 가세한다. 그동안 쌓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에 PC IP(지식재산권)를 원작으로 한 신작이라는 점 등으로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웹젠이 R2M 성공으로 모바일 시장에서의 재기와 ‘뮤’에 이은 새로운 히트 IP 확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년 장수 PC 게임 원작 ‘R2M’ 출시 웹젠은 25일 0시에 신작 모바일 게임 ‘R2M’을 출시했다. 2006년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 ‘R2’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R2는 출시 당시 국내 게임 중 최초로 ‘스팟공성’ 개념을 도입한 PC MMORPG로, 14년간 누적 회원 수 73만명, 누적 게임 이용 15억 시간을 기록했다. 지금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는 R2는 2019년에도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일으키며 ‘뮤 온라인’과 함께 웹젠의 양대 주력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웹젠은 뮤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다수 내놓았지만, R2 기반의 모바일 작품은 이번 R2M이 처음이다. R2M은 원작의 핵심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힘과 전투’라는 R2만의 콘텐트와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작됐다. 특히 ‘성채’와 ‘스팟’을 둘러싼 개인과 개인, 세력과 세력 간의 치열한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 변신, 서번트 등 원작의 주요 요소들이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R2M은 지난달 30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3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게임계 강타한 뉴트로 바람 탄다 웹젠은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 뉴트로(Newtro)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R2M을 출시해 기대를 모은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과거의 것을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최근 '핑클'의 이효리, '비' 정지훈, 유재석이 결성한 혼성그룹 ‘싹스리'가 대표적인 뉴트로 콘텐트다. 게임업계에서도 뉴트로 열풍이 뜨겁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넥슨의 ‘바람의 나라:연’,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이 인기를 얻으며 뉴트로 붐을 이끌고 있다. 특히 리니지M과 바람의나라:연은 각각 1998년과 1996년 PC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 ‘리니지’와 ‘바람의나라’의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한 작품임에도 구글 앱마켓에서 톱1, 2위를 달릴 정도로 핫하다. 이들 뉴트로 게임은 과거 PC 온라인 게임을 했던 게이머들이 당시 향수에 다시 게임을 하거나 이를 전혀 모르는 현재 10~20대들이 새롭게 즐기면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R2M도 뉴트로 조건을 갖춘 게임이다. 2006년 PC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돼 지금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원작의 장점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관건은 이미 자리를 잡은 기존 뉴트로 게임들의 틈새를 타고 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 웹젠은 R2M만의 확실한 차별화로 유저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웹젠의 이범수 총괄 PD는 “R2M은 원작 IP를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오는 단순한 복고가 아닌, 최신 모바일 MMORPG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R2의 대규모 공성전과 동시다발 스팟전을 모바일로 가져온 것과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는 UI, 랭킹과 적대 길드 시스템 등 추가된 기능으로 '힘과 전투'라는 R2의 핵심 콘텐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 총괄 PD는 또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인 재미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R2M은 아이템 획득의 재미와 가치의 보존, 다른 유저와의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후 지속해서 게임을 발전시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재미를 느끼게 할 계획이다”라고도 했다. 새 성장동력 확보·모바일 강자 비상…두 마리 토끼 잡을까 웹젠에게 이번 R2M의 성공은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모바일 강자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어서다. 웹젠은 2015년 ‘뮤 오리진’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모바일 MMORPG 시장을 열었다. 퍼즐게임과 러닝게임, 레이싱게임 등 가벼운 게임이 인기를 끌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무거운 MMORPG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당시 뮤 오리진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구글·애플·원스토어 등 국내 3대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웹젠은 뮤 오리진으로 모바일 강자로 떠올랐으나 후속작 ‘뮤 오리진2’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넷마블·엔씨·넥슨 등이 시장을 휘젓는 것을 지켜만 봐야 했다. 하지만 웹젠은 지난 5월 ‘뮤 아크엔젤’을 선보이며 다시 비상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지난 2월 대만에 먼저 출시된 뮤 아크엔젤은 지난 3월 13일 애플과 구글 앱마켓에서 각각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계속 상위권에 자리를 잡고 있다. 국내에서도 24일 현재 구글 앱마켓에서 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선전으로 올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매출은 602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8.78%, 76.22%, 95.18% 늘었다. 모바일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웹젠이 R2M마저 성공시키면 모바일 강자로 다시금 일어서게 된다. 또 뮤와 함께 R2라는 흥행 IP를 하나 더 갖게 된다. 웹젠 관계자는 “항상 탄탄한 흥행 IP가 뮤 하나밖에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R2M이 성공하면 하나 더 생기게 된다”며 “캐시카우 확보는 물론이고 회사의 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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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손호영, 23일 컴백 확정.."무려 5년만..진가 확인할 것"

가수 손호영이 23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손호영이 23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곁을 찾는다.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손호영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호영의 컴백은 지난 2011년 발표한 미니 1집 ‘U-TURN’ 이후 5년 만이다.여기에 이번 앨범은 5년만의 솔로 컴백이자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특별하다.손호영은 2006년 첫 정규앨범 ‘Yes’를 시작으로 싱글 ‘하늘에 내 마음이’, 정규 2집 ‘Return’, 미니 1집 ‘U-TURN’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실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god가 아닌 솔로가수 ‘손호영’으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특히, 첫 솔로앨범 ‘Yes’로 골든디스크 본상과 인기상,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정규 2집으로 골든디스크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솔로가수로서 높은 파급력을 발휘해온 만큼 자연스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더욱이 최근 god 완전체 활동으로 신구를 아우르는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손호영이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음악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손호영은 23일 0시, 5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엄동진 기자 2016.05.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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